이게 정서적 마지노선이라서 그래요.
일명 누구한테는 과금하는 게 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누구는 과금을 함으로서 만족을 얻는 경우가 있습니다. 딱 그 차이입니다. 그 친구는 "게임에 돈을 왜 써?" 마인드인데 그 친구가 게임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굳이 돈을 들여가며 게임을 하기에 그 돈으로 다른 것을 하겠다는 마인드가 깔려 있는 거죠. 예를 들어 노래방을 간다거나, 맛집을 간다거나 하는.
그런데 이게 과금해본 분들은 알지만 한 번 과금하면 그 다음에는 쉬워요. 그 제일 처음이 어려운 거죠. 그러니까 첫 과금 이벤트 이런 식으로 해서 행사를 많이 합니다. 그 허들을 낮추려구요. 그 친구는 과금을 안 했으니 과금의 불필요성을 느끼는 거죠.
그냥 고맙다고 하고 마음에 두지 마세요. 단순히 그 말로 꼽주는 건지, 정말 자기 이야기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원래 타인의 취미 생활에 훈수 둘 이유가 없어요. 물론 오지랖, 걱정으로 정말 말해주는 경우가 있고 (자기 딴에는) 아니면 그냥 게임하는 게 아니꼬와서 그럴 수 있죠. 적당히 흘려 들으세요.
그러나 필요 이상의 과금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