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자유전공학부 지원을 목표로 이과생이 확률과 통계(확통)와 과탐 2과목(물리, 지구과학) 조합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하신 거죠. 최근 입시 제도 변화로 인해 많은 대학에서 자연계열 지원 시 수학에서 미적분이나 기하뿐 아니라 확률과 통계 선택자도 지원이 가능해졌어요. 실제로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들이 수학·과탐 지정 과목을 폐지하거나 완화해서, 확통+과탐 조합으로도 자연계열 자유전공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표준점수 산출 방식 때문에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학생이 확통 선택자보다 유리한 구조는 여전히 남아 있어요. 대학에 따라 미적분·기하·과탐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경우도 있으니, 확통 선택 시 표준점수나 가산점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은 꼭 참고해야 해요. 실제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생은 대부분 이과(미적분 선택) 학생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본인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해서 고득점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확통이 더 자신 있다면 그 선택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답노트 정리나 수험 정보 관리에 네모닉 프린터를 활용하면, 공부 효율이 훨씬 좋아져서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요. 네모닉AI 앱을 통해 ChatGPT 답변을 바로 점착 메모로 뽑아 붙일 수 있으니, 과목별 오답 관리에 추천할 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