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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합사 첫째는 3살 남아, 둘째는 3개월 여아 합사 진행하고 있는데요 합사

고양이 합사 첫째는 3살 남아, 둘째는 3개월 여아 합사 진행하고 있는데요 합사

첫째는 3살 남아, 둘째는 3개월 여아 합사 진행하고 있는데요 합사 처음에는 첫째가 하악질 했었는데 이제는 거의 안 하고 으르렁만 가끔 해요 현재는 둘이 같이 잘 뛰어놀다가 둘째가 첫째한테 덤비고 올라타고 깨물어서 첫째가 기분이 상한 건지 그럴 때마다 다시 하악질 가끔 하더라구요ㅠ 아직 아가라서 아프게 무는 건지ㅠ 첫째는 그럴 때마다 자리 피하거나 손으로 살짝씩 때리기만 하고 아직 물면서 서열 정리는 안 하는 거 같아요 둘째는 배 뒤집다가도 첫째가 뒤돌면 공격해요ㅠ 서로 따라다니는데 첫째는 둘째 냄새 맡고 싶어서 따라다니는 거 같은데 둘째는 장난치려고 따라가요.. 첫째가 스트레스 받을까 아직은 부분 분리하면서 합사하고 있긴 한데ㅠ 합사 진행하는 상황 괜찮은 걸까요? 현재 펠리웨이 훈증기, 첫째 병원에서 합사 처방받은 항 불안제 복용 중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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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약본

현재 합사 상황 요약:

  • 첫째 (3살 남아): 처음엔 하 악질 했지만, 이제 가끔 으르렁거림. 둘째 냄새 맡고 싶어 따라다님. 둘째가 덤비면 피하거나 살짝씩 때림.

  • 둘째 (3개월 여아): 첫째에게 덤비고 올라타고 깨묾. 배 뒤집었다가도 첫째가 뒤돌면 공격. 장난치려고 첫째 따라다님.

  • 진행 상황: 부분 분리하며 합사 진행 중.

우려되는 부분:

  • 둘째 고양이의 깨물기가 첫째에게 스트레스 유발 가능성.

  • 첫째 고양이가 아직 적극적으로 서열 정리를 하지 않음.

  • 둘째 고양이의 갑작스러운 공격 성향.

  • 첫째 고양이가 둘째의 장난에 귀찮음을 느낄 수 있음.

합사를 더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추가 조언 (핵심):

  1. 둘째의 에너지 발산: 다양한 장난감과 수직 공간 활용으로 혼자 놀도록 유도.

  2. 첫째만의 안전 공간: 방해받지 않고 쉴 수 있는 공간 제공 (숨숨이 하우스, 높은 곳).

  3. 긍정적 상호작용 유도: 둘째가 괴롭히면 주의 돌리고, 첫째의 긍정적 반응에 보상.

  4. 보호자의 중재: 싸움이나 심한 스트레스 상황 시 즉시 분리.

  5. 페로몬 활용: 고양이 안정화 페로몬 사용 고려.

  6. 지속적인 관찰: 두 고양이의 행동을 꾸준히 살피고 변화에 맞춰 대처.

현재 부분 분리는 잘하고 계시며,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둘째 고양이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데 집중해 주세요.

자세한 설명

3살 남아와 3개월 여아의 합사군요! 아직 어린 아가라서 에너지도 넘치고 호기심도 많을 텐데, 첫째 고양이가 많이 당황스러울 수 있겠어요.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상황을 보니, 합사 초기 반응은 잘 넘기신 것 같지만, 지금부터가 중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현재 상황은 합사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어요. 첫째 고양이가 하악질은 멈췄지만 으르렁거리는 것은 아직 불편함이나 경계를 느끼고 있다는 신호예요. 둘째 고양이는 아직 어려서 놀이와 공격성을 잘 구분하지 못하고, 에너지가 넘쳐서 첫째에게 과격하게 다가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몇 가지 우려되는 부분과 함께 조언을 드릴게요.

  • 둘째 고양이의 깨물기: 3개월이면 이빨도 제법 날카로울 텐데, 첫째 고양이에게는 아플 수 있어요. 단순히 노는 것일 수도 있지만, 첫째 고양이에게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첫째 고양이의 반응: 물지 않고 피하거나 손으로 살짝 때리는 것은 아직 서열 정리를 강하게 하려는 의지는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하지만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방어적인 공격성을 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둘째 고양이의 갑작스러운 공격: 배를 뒤집는 행동은 복종의 의미일 수도 있지만, 곧바로 공격 태세를 취하는 것은 아직 사회성이 덜 발달했거나, 첫째 고양이를 만만하게 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따라다니는 행동: 첫째 고양이는 호기심과 경계심이 섞여 냄새를 맡고 싶어 하는 반면, 둘째 고양이는 단순히 놀고 싶어 따라다니는 것으로 보여요. 이 과정에서 첫째 고양이가 귀찮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부분 분리: 첫째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부분 분리하시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합사를 더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몇 가지 추가적인 조언을 드릴게요.

  1.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 둘째 고양이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캣타워나 스크래쳐 등 수직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세요. 둘째 고양이 혼자 충분히 놀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첫째 고양이만의 안전한 공간 제공: 첫째 고양이가 둘째 고양이에게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숨숨이 하우스, 높은 곳 등)을 마련해 주세요. 언제든지 피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긍정적인 상호작용 유도: 둘째 고양이가 첫째 고양이에게 덤비거나 괴롭히려고 할 때는 즉시 주의를 돌리고, 긍정적인 놀이로 유도해 주세요. 반대로 첫째 고양이가 둘째 고양이에게 긍정적인 반응(그루밍 등)을 보일 때는 간식 등으로 보상을 해 주세요.

  4. 중재 역할: 둘 사이의 상호작용을 주의 깊게 관찰하시고, 싸움이 일어나려고 하거나 첫째 고양이가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으면 즉시 분리해 주세요. 아직은 보호자님의 중재가 중요합니다.

  5. 페로몬 활용: 고양이 안정화 페로몬(펠리웨이 등)을 사용하는 것도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지속적인 관찰: 합사 초기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두 고양이의 행동을 꾸준히 관찰하고, 변화가 있다면 그에 맞춰 대처해야 합니다.

현재 부분 분리를 하면서 합사를 진행하는 것은 아주 잘하고 계신 거예요. 첫째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둘째 고양이에게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진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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